조합소식

공무원노조-정의당 ‘정책 공조’ 나섰다

  • [등록일] 2015.09.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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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일 김중남 위원장-심상정 대표 면담… 국회 차원해결 마련


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정의당이 공무원노조 현안문제에 대해 정책 공조하기로 했다.

김중남 공무원노조 비상대책위원장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7일 오후 여의도 정의당 당사에서 만나 공무원 노사관계 정상화 및 노사 상생방안 마련 등 국회 차원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.

김중남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공무원연금 개악 상황과 조직 상황 및 정부와 여당의 연금 개정 합의 이후 후속조치 미이행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임금피크제 폐지, 성과급제 폐지, 퇴출제 저지 등 공무원노조 10대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.

또한, 김 위원장은 “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과정에서 공투본을 통한 투쟁이 이뤄졌지만, 유독 공무원노조 소속 본부장 등 공무원노조에 대해서만 징계가 추진되고 있다”고 강조한 뒤 “설립신고, 해직공무원 원직복직에 대한 국회 차원의 해결이 시급하다”고 밝혔다.


이에 대해 심상정 대표는 “공무원노조는 100만 공무원을 대표하는 ‘맏형노조’임에 틀림없다”며 “공무원노조 현안에 대해 인사혁신처장 질의 등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”고 답변했다.

특히,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과 심 대표는 ‘공무원 9급 1호봉 최저임금 상향’에 대해 향후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깊은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했다.

이날 면담에서는 손혜경 비대위 위원, 김갑수 정책실장, 최원자 대협실장, 이태기 국회정책팀장, 양경화 국회 사무처지부장이 함께 자리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