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
조합원여러분!

어제 상당히 추운날씨였습니다.,

이것저것 다 걸치고 끼고 넣고 입고했는데도 추웠습니다.

백기완동지가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.

여의도 엘지트윈빌딩 청소노동자 해고 철회위한 집회,

한강건너 서울역 역사안에서 코레일 비정규직 문제해결위한 집회

경찰인도로 20미터 간격유지 50명씩 걸어서

대학로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으로 갔습니다.

참 춥습니다. 마스크는 젖어 기분 안 좋습니다.

도착하고 백기완동지 조문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

조문했습니다.

서울에서 열리는 집회에 가면 백기완동지는 언론말대로 맨앞에 늙은 노인처럼

앞에 조용히 앉아 있었습니다.

한 2년전부터는 현저히 건강이 스러져 감을 알 수 있었습니다.

그러더니 3일전 떠났습니다.

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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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괴한 댓글에 대한 답변

승진에 초탈한 직원없다.

초과근무는 돈벌기위해서도 한다.

5급직원 초과근무 거의 안한다.

전에 하던 초과근무 이제는 안 할 정도로 일이 없어진건가.

하늘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줏어 먹는 것(free riding)은 좋지않다.

장발장이 배고파 빵 훔쳐먹는 것도 죄이듯이..